두 번의 실수는 없다…김종민 감독 "선수들, 더 투지 있게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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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페퍼저축은행의 첫 승 제물이 됐던 한국도로공사가 설욕전에 나선다.
도로공사는 12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페퍼저축은행과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2년의 마지막 날 페퍼저축은행에 덜미가 잡힌 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은 이 승리로 개막 17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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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올 시즌 페퍼저축은행의 첫 승 제물이 됐던 한국도로공사가 설욕전에 나선다.
도로공사는 12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페퍼저축은행과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2년의 마지막 날 페퍼저축은행에 덜미가 잡힌 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은 이 승리로 개막 17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도로공사는 충격적인 패배에도 빠르게 팀의 전열을 정비해 KGC인삼공사와의 2연전을 승리로 장식, 연승 모드에 돌입했다.
김종민 감독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그는 "항상 이기기 위해 준비한다. 선수들도 이기려는 마음이 강하다"라며 "오늘 더 투지 있게 경기에 임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3라운드를 마치고 카타리나 요비치(등록명 카타리나)와 결별하고 V리그 경험이 있는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을 대체 외국인 선수로 맞이했다.
캣벨은 지난 6일 인삼공사와 V리그 복귀전에서 20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세터 이윤정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기에 공격 성공률이 25%에 머물렀다.
김 감독은 "캣벨은 적응력이 좋은 것 같다. 성격도 활발하고 (훈련도)열심히 하고 있다. 목표도 뚜렷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선수가 새로 오면서 그 선수의 장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포지션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라며 "여러 포지션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선수들이 다소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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