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에볼라 종식 선언…발병 4개월 만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우간다에서 발병한 에볼라가 종식됐다고 AP통신 등이 11일(현지시간) 우간다 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맛시디소 모에티 WHO 아프리카 담당국장도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도 우간다가 잘 대처해 에볼라를 종식함으로써 아프리카에 희망을 줬다"고 평가했다.
WHO 측은 이번에 우간다에서 에볼라가 종식되긴 했어도 향후 재발 우려에 대비해 수단 아형에 대한 백신 후보 3개 물질에 대한 임상 시험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최근 우간다에서 발병한 에볼라가 종식됐다고 AP통신 등이 11일(현지시간) 우간다 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스 아쳉 우간다 보건부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지난 42일간 신규 에볼라 감염사례가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42일은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기 21일의 두 번에 해당한다.
맛시디소 모에티 WHO 아프리카 담당국장도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도 우간다가 잘 대처해 에볼라를 종식함으로써 아프리카에 희망을 줬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9월 우간다에서 발병한 에볼라는 수단 아형 바이러스로 백신이나 치료법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우간다에서 10년 만에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로 142명이 감염되고 56명이 사망했다. 이번 에볼라 발병은 우간다에서 다섯 번째다.
미국도 우간다발 입국자에 대한 에볼라 검사를 중단했다.
WHO 측은 이번에 우간다에서 에볼라가 종식되긴 했어도 향후 재발 우려에 대비해 수단 아형에 대한 백신 후보 3개 물질에 대한 임상 시험을 진행할 방침이다.
sungj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연천 할머니 감금' 사건 연루 복역중 | 연합뉴스
- "75차례 거부했는데도 무죄" 성폭력 의혹 사건 재판소원 제기 | 연합뉴스
- 생후 4개월 '해든이' 학대 살해 친모 무기징역·친부 4년6개월(종합) | 연합뉴스
- 멕시코 미인대회 우승자 숨진 채 발견…용의자는 시어머니? | 연합뉴스
- 레미콘, 담장 뚫고 5m 높이 옹벽서 추락…주차 차량 덮쳐 | 연합뉴스
- '공익신고자 보복 해고' 양진호, 항소심서 집유로 감형 | 연합뉴스
- 종교·직장·학교 '인생정보' 다 털렸다…유출통지도 안한 듀오 | 연합뉴스
- 폭음한 뒤 시속 180㎞ 폭주…'4명 사상' 추락사고 유발한 30대 | 연합뉴스
- SK하이닉스, 성과급 올해는 6억원?…주주환원 기대도 더 커져 | 연합뉴스
- 中,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도 훔쳐봐…"바이두서 쉽게 접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