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장 "한일 조치 과도…대응할 이유 있어"
한미희 2023. 1. 12. 18:31
친강 중국 신임 외교부장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비자 발급 중단과 관련해 한일의 조치가 과도했다며 대응할 이유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친 부장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일본과 한국이 취한 조치는 차별적이며 과학적이지 않고 과도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것은 양국 인원 왕래에 어려움과 장애를 초래한다"며 "따라서 중국 측은 대응할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최근 폭발적인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중국발 입국자에 제한 조치를 내렸고, 이에 중국도 비자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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