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재키러브 "AP 원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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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을 대표하는 AD 캐리(원거리 딜러) 재키러브가 'AP 홍보'에 나섰다.
지난 11일 오후 7시, 중국 상하이 훙차오 톈디 문화예술공연센터에서 펼쳐진 2023 킥오프 LPL 지역 경기에서는 더샤이 팀(Create Our Legacy, 더샤이-XLB-야가오-재키러브-윙크)이 이벤트전 정상에 올랐다.
이날 재키러브는 LPL 'AD 캐리 대표'라는 명칭이 무색해지는 2경기 연속 AP챔피언(빅토르-브랜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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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LPL을 대표하는 AD 캐리(원거리 딜러) 재키러브가 'AP 홍보'에 나섰다.
지난 11일 오후 7시, 중국 상하이 훙차오 톈디 문화예술공연센터에서 펼쳐진 2023 킥오프 LPL 지역 경기에서는 더샤이 팀(Create Our Legacy, 더샤이-XLB-야가오-재키러브-윙크)이 이벤트전 정상에 올랐다.
이날 재키러브는 LPL 'AD 캐리 대표'라는 명칭이 무색해지는 2경기 연속 AP챔피언(빅토르-브랜드)을 선보였다.
인터뷰어 캔디스 뒤안위샹은 "오늘 AP챔피언만 사용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나요? 오늘 더샤이선수도 그렇고 랭크게임 돌리기 무섭네요"라며 가볍게 질문했다.
이에 재키러브는 "원래 AP챔피언도 좋아하고 종종 꺼냅니다. 오늘은 조합(AP-AD 비중)을 맞춰주기 위해 이와 같은 시도를 했습니다"라며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물론 그는 627경기를 플레이하며 직스(8회, AP최다), 스웨인(5회), 신드라(4회, 전패) 등 AP챔피언은 많이 활용하지 않았기에 '전략 노출 방지'정도로 이해할 수 있었던 선택지였다.
원하는 감정표현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돌아가서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 봐야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 질문인 '우승 소감'으로는 "열심히(진지하게) 한 만큼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물론 진짜 '보상'은 아직 재키러브의 앞에 남아 있다. 재키러브는 선물까지 전달했던 페이커의 '레드 훔치기'에도 아쉬움울 꾹 참고 연습에 매진한 바 있다.
재키러브가 오는 14일부터 펼쳐지는 LPL 스프링에서 TES에게 우승을 안기며 그 눈물의 보상을 받게 될 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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