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사태' 연루 KB증권 임직원 5명 집행유예

류정현 기자 2023. 1. 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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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펀드의 부실 가능성을 알고도 판매한 의혹을 받는 KB증권 전·현직 임직원 5명이 모두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 14부는 오늘 선고공판을 열고, "펀드 제안서와 투자 설명서 등의 문구를 보고 판단한 결과,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것처럼 기재한 부분만 혐의가 인정된다"며 이 같이 판결했습니다. 

다만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은 것처럼 허위 기재한 KB증권에 대해서는 벌금 5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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