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경제·복지·안전 으뜸도시 조성"

윤보람 2023. 1. 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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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12일 새로 단장한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혁신과 포용, 소통과 협치로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혁신경제도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갖춘 전국 제일의 포용도시, 안전제일 으뜸도시, 젊고 활기찬 교육·문화도시, 쾌적하고 맑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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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관악아트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신년사를 하는 모습 [서울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관악구는 12일 새로 단장한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태호(관악을) 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구민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집 아이들, 어르신 등 다양한 주민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상영과 각계 구민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미디어 화면에 소망을 띄우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박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혁신과 포용, 소통과 협치로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혁신경제도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갖춘 전국 제일의 포용도시, 안전제일 으뜸도시, 젊고 활기찬 교육·문화도시, 쾌적하고 맑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에도 따뜻한 '감동행정'으로 구민을 더욱 충실히 섬기고 구민이 체감하는 더 큰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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