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대설 피해 지역’ 복구비 52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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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달 큰 눈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전남 등 지역에 복구비 5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눈 피해가 가장 컸던 전북에는 가장 많은 31억 원이, 전남은 14억 원, 제주 2억 9천여만 원, 충남에도 2억 8백만 원이 지원됩니다.
전북 정읍과 순창 지역에서는 주택 2곳과 비닐하우스 1,471동, 축사 172동이 무너지는 등 모두 149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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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달 큰 눈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전남 등 지역에 복구비 5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눈 피해가 가장 컸던 전북에는 가장 많은 31억 원이, 전남은 14억 원, 제주 2억 9천여만 원, 충남에도 2억 8백만 원이 지원됩니다.
시설별로 보면 비닐하우스 복구에 26억 원, 축사 복구에 14억 원, 농작물 피해 복구에 2억 원 등이 배정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전북 정읍과 순창 지역에서는 주택 2곳과 비닐하우스 1,471동, 축사 172동이 무너지는 등 모두 149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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