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세계 문명·역사 지배한 민족들의 이야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사 주요 무대를 크게 고대 서아시아와 지중해, 중앙아시아와 중국·인도, 중세 이후 유럽과 신대륙 세 가지로 나눈 후 각 무대에서 활약한 10대 민족의 이야기를 살펴본 책이다.
서아시아와 지중해에서는 이란족과 아랍족, 라틴족이 패권을 차지했으며 몽골족과 튀르크족, 만주족은 중앙아시아와 중국·인도 대초원을 무대로 기마 기술과 농경사회의 특성을 유지해 온 역사가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미래의창 펴냄
세계사 주요 무대를 크게 고대 서아시아와 지중해, 중앙아시아와 중국·인도, 중세 이후 유럽과 신대륙 세 가지로 나눈 후 각 무대에서 활약한 10대 민족의 이야기를 살펴본 책이다. 서아시아와 지중해에서는 이란족과 아랍족, 라틴족이 패권을 차지했으며 몽골족과 튀르크족, 만주족은 중앙아시아와 중국·인도 대초원을 무대로 기마 기술과 농경사회의 특성을 유지해 온 역사가 있다. 게르만족과 유대 민족은 대항해시대 이후 유럽과 신대륙에서 성장했다. 저자는 이들 민족의 이야기를 통해 군사력 중심의 시대에서 해양 패권 중심의 시대로, 그리고 자본 중심의 시대로 넘어가는 세계 역사의 흐름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1만6000원.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대통령실, 자체 핵무장 '모든 가능성 열어두겠다'
- 7시간 등산 면접? '초봉 3500만원 포기합니다'
- 'YG 차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첫 멤버는 하람…감성 보컬 공개
- 냉동볶음밥의 '배신'…먹어도 배고픈 이유 따로 있었다
- 3살 딸 車 덮친 의문의 남성…아빠는 몸싸움 '전치 8주'
- '차 볼께요'…20돈 '금목걸이' 걸고 튄 20대 덜미 잡힌 이유
- '내연녀 부모 집에 현수막 건다는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
- 18세 한국계 격투기 女 신동 돌연 사망…'너무 빨리 떠났다'
- '갤럭시S23' 2월 1일 공개···삼성, 3년만에 오프라인 개최
- '늑대가 되고 싶다'…3000만원에 꿈 이룬 日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