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일까지 노인 일자리 1906명 모집

강진구 기자 2023. 1. 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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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일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1906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12월 모집한 민간 수행기관 사업에 이어 일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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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사진은 포항시 청사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일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1906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12월 모집한 민간 수행기관 사업에 이어 일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읍면동 포함 48개 시 산하 부서에 배치돼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등 공익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대상자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건강한 어르신이며, 소득인정액·참여경력·세대구성·활동 역량 등에 따른 배점으로 선발된다.

근무 시 주 3일(월 30시간) 근무에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인서(해당자)를 지참해 등록하면 된다.

최명환 시 복지국장은 “국·도비 보조사업에 이어 자체 시비를 추가로 확보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발굴해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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