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플러스 ‘쌍끌이’ 호재...주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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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엔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1원(29.90%) 오른 656원에 장을 마쳤다.
씨엔플러스 주가는 이날로 4거래일째 강세를 보였다.
또한 씨엔플러스는 LG헬로비전과 약 22억 4600만 원 규모의 울산광역시교육청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2차) 충전함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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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엔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1원(29.90%) 오른 656원에 장을 마쳤다.
씨엔플러스는 장 초반 9시 12분 거래부터 상한가로 치솟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씨엔플러스 주가는 이날로 4거래일째 강세를 보였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 10일 제주지방법원이 한림읍 주민들의 개발사업 승인취소 청구를 기각한 소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씨엔플러스는 LG헬로비전과 약 22억 4600만 원 규모의 울산광역시교육청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2차) 충전함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7.1%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로 자율공시했다.
씨엔플러스 주가는 ‘쌍끌이’ 호재가 작용하며 매수세가 몰려 이날 거래량도 폭증하며 3,607,738주로 마감했다.
지난 10일 제주지방법원 행정 1부는 제주시 한림읍 주민 30명이 한림해상풍력 개발사업 승인을 취소해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2020년 11월 소송이 제기된지 2년 2개월만이다.
이번 판결로 제주 한림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림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발전 규모가 100메가와트(MW)로 3만3000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씨엔플러스는 2020년 12월 자회사인 피케이풍력을 흡수합병하면서 풍력 발전기 사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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