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상식의 틀 깨는 창의적 사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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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스티브 잡스·일론 머스크 등 세상의 관점을 뒤집어 놓은 이들의 공통점은 진부하지만 '창의력'이다.
이들은 집단사고를 거부하고 기존의 질서에 순응하지 않았다.
이들의 성공 비결은 대세를 거스르는 것과 뻔뻔해지는 것이었다.
이들은 현재의 시각에 갇혀 있는 집단 사고를 거부했고, 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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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본 외흐 지음, 흐름출판 펴냄
케플러·스티브 잡스·일론 머스크 등 세상의 관점을 뒤집어 놓은 이들의 공통점은 진부하지만 ‘창의력’이다. 이들은 집단사고를 거부하고 기존의 질서에 순응하지 않았다. 이들의 성공 비결은 대세를 거스르는 것과 뻔뻔해지는 것이었다. 현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사례를 통해 영감을 받고 미래를 편견 없이 구상했다. 이들은 현재의 시각에 갇혀 있는 집단 사고를 거부했고, 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모호함이 클수록 즐거움도 커진다”는 밀란 쿤데라의 말처럼, 모호한 방식으로 문제를 바라보기도 했다. 이들은 더 나아가 정해진 규칙을 일부러 어겨 보기도 했다. 알고 있는 지식을 일부러 잊어버려 새로운 시각으로 현상과 사물을 바라보기도 했다. 1만 5800원.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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