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천, 독일서 뛴 유스 출신 공격수 천성훈 재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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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구단 유스 출신인 공격수 천성훈(23)을 재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구단 연령별 유스를 거친 천성훈은 2019년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인천 구단은 "190㎝, 82㎏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천성훈의 주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로 공격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 큰 체격에도 움직임이 유연하고 탄탄한 기본기와 제공권, 슈팅력 등에 강점이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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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9년부터 4년간 독일서 활약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구단 유스 출신인 공격수 천성훈(23)을 재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인천 구단 연령별 유스를 거친 천성훈은 2019년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이후 FC 08홈부르크로 임대됐다가 최근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한 뒤 친정팀 인천으로 돌아왔다.
인천 구단은 "190㎝, 82㎏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천성훈의 주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로 공격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 큰 체격에도 움직임이 유연하고 탄탄한 기본기와 제공권, 슈팅력 등에 강점이 있다"고 기대했다.
천성훈은 "친정팀 인천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독일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며 성장했다. 경기장 안에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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