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보건소, '웃으면서 힐링합시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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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보건소가 농한기를 이용해 농촌 지역 노인들을 위해 실시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원보건소는 현도면 하석보건진료소 관할 지역 노인들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마을로 찾아가 '웃으면서 힐링합시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측은 고령의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에 파라핀 온열 치료기를 가져다 놓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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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보건소가 농한기를 이용해 농촌 지역 노인들을 위해 실시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원보건소는 현도면 하석보건진료소 관할 지역 노인들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마을로 찾아가 '웃으면서 힐링합시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3시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하석1·2리, 노산1·2·3리 등 5개 마을에서 웃음치료, 부드러운 관절을 위한 스트레칭,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예방박수 및 치매선별검사, 어르신 치아관리교육 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된다.
첫날부터 경로당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참여자들이 모여 한파에도 문을 열어 놓고 진행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고 호응이 좋았다.
보건소 측은 고령의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에 파라핀 온열 치료기를 가져다 놓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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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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