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교육개혁, 교사 공감해야"...이주호 "많이 소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정부 주도의 교육개혁과 관련해, 교사의 공감이 중요하다며 속도 조절을 요청했습니다.
정성국 교총 회장은 오늘 교육계 신년교례회에서, 진정한 교육개혁은 학교와 선생님 개개인으로부터 시작해야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룰 수 있다며 느리더라도 교사가 공감하고 주도하는 교육개혁을 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를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선생님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정부 주도의 교육개혁과 관련해, 교사의 공감이 중요하다며 속도 조절을 요청했습니다.
정성국 교총 회장은 오늘 교육계 신년교례회에서, 진정한 교육개혁은 학교와 선생님 개개인으로부터 시작해야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룰 수 있다며 느리더라도 교사가 공감하고 주도하는 교육개혁을 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교육문제만큼은 여야 대결구도에서 벗어나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법 제도를 마련해달라며 교원행정업무와 교원평가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를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선생님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계속 강화하고,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과감하게 경감해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교원 역량 개발을 위해 교원인사제도를 개편하고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교육전문대학원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경, 유가족 18명에게 부검 제안...'마약' 언급도 5번
- "러, 한시적으로 징집 연령대 확대 방침...18~27세→18~30세로"
- "중국인만 옐로카드"...반한 해시태그 2억 4천만 건
- "벨트 안 했네?" 제주 오픈카 사망사고 30대 살인 혐의 무죄 확정
- 27년간 가스통에 모은 동전 기부한 기초생활수급자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