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자랑스러운 충북인대상'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사진)이 '자랑스러운 충북인대상'을 수상했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충북도민회중앙회 주최로 지난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충북인 신년교례회' 시상식에서 김기문 회장이 최고상인 '자랑스러운 충북인대상'을 받았다. 충북 증평 출신인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약 729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으로서 중소기업 경영안정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역할을 해왔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충북 지역 발전과 충북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행사에서 충북도로부터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 앞으로 2년간 지역경제 환경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자문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