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권혁, 문지용에 '숨멎 키스'→아슬한 설렘 포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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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혁이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11일 공개된 왓챠 드라마 '신입사원' 4화에서는 종찬(권혁)은 승현(문지용)과의 아슬아슬한 설렘 포텐이 그려졌다.
'신입사원'은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워커홀릭 차도남 파트장 종찬(권혁)과 늦깎이 신입사원 승현(문지용)의 아슬아슬 좌충달콩 사내연애 로맨스를 그린다.
장면 중 "잠깐만 이러고 있을게요"하며 한 손으로 승현이 앉은 의자를 당겨 어깨에 기대는 종찬의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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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권혁이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11일 공개된 왓챠 드라마 '신입사원' 4화에서는 종찬(권혁)은 승현(문지용)과의 아슬아슬한 설렘 포텐이 그려졌다.
'신입사원'은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워커홀릭 차도남 파트장 종찬(권혁)과 늦깎이 신입사원 승현(문지용)의 아슬아슬 좌충달콩 사내연애 로맨스를 그린다.
이날 승현을 바라보는 종찬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졌다. 나란히 앉아 승현을 미소 띤 얼굴로 바라보던 종찬은 이내 "지금부터 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나도 승현 씨랑 같은 마음이니까"라고 고백했다.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후, 회사 내에서도 꽁냥거리는 로맨스를 보여줬다. 장면 중 "잠깐만 이러고 있을게요"하며 한 손으로 승현이 앉은 의자를 당겨 어깨에 기대는 종찬의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 PT를 성공적으로 마친 종찬은 승현에게 공을 돌리는 것도 잊지 않는 참된 상사의 마인드를 보여주기도. 기뻐하는 승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 종찬이 "자꾸만 일 얘기를 하는 자신이 별로지 않냐"고 묻자 승현은 "종찬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이해하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종찬은 터져 나오는 자신의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키스했다.
'신입사원' 속 파트장 종찬과 본체 권혁의 인기는 회차가 진행될수록 높아지고 있다.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공감을 부르는 연기 실력은 기본, 종찬의 트레이드 마크인 완벽한 수트핏을 매번 멋지게 소화하고 있기 때문.
특히 이번 4화에서 사랑이 흘러넘쳐 울렁거리는 마음을 눈빛과 호흡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차분하고 말랑한 본연의 성격이 메이킹 등을 통해 드러나면서 캐릭터와 본체의 갭 차이가 더욱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신입사원'은 첫 화 공개부터 일본 인기 VOD 플랫폼 라쿠텐 TV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3주째 공개마다 왓챠 TOP 10 1위를 기록 중이다.
'신입사원'은 매주 수요일 저녁 5시에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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