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937명 확진…전날 보다 200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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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7명이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37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3만5069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 1137명 보다 200명이, 일요일일 제외한 평일 확진자가 1000명이하로 떨어진 것은 토요일인 지난달 3일의 883명 이후 40여일 만이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508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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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2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7명이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37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3만5069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 1137명 보다 200명이, 일요일일 제외한 평일 확진자가 1000명이하로 떨어진 것은 토요일인 지난달 3일의 883명 이후 40여일 만이다.
구·군별로는 중구 177명, 남구 247명, 동구 116명, 북구 218명, 울주군 179명이며, 이들 중 중국발 확진자 3명이 포함됐다.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680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6770명, 병상 치료자는 31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9.3%(37/75)를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508명을 유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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