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NCT 태용, 열애설에 양측 초스피드 부인 "친구일 뿐"[종합]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박주현(왼쪽), NCT 태용 /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주현과 보이 그룹 NCT 태용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이를 즉각 부인했다.

박주현, 태용의 열애설은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부터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근거도 등장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주현이 NCT 콘서트 관람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남긴 점, 박주현과 태용이 온라인 게임을 함께 즐겨하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후 박주현, 태용의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양측 모두 이를 즉각 부인했다. 박주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 NCT의 태용과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열애설의 근거가 됐던 항목도 요목조목 반박했다. 박주현 측은 "박주현은 이전에도 다른 가수 콘서트를 관람하고 인증샷도 남겼다. 게임은 그저 친한 친구 사이라 함께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했다.

NCT 태용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태용 측은 스타뉴스에 "사실이 아니다. 단순 친구일 뿐"이라고 알렸다.

한편 박주현은 지난 2019년 tvN 단막극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인간수업', '좀비탐정',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영화 '서울대작전'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태용은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유닛 그룹 NCT 127, NCT U 등으로 활동 중이다. 태용이 속한 NCT 127은 오는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를 발매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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