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일시적 2주택자 처분 기한 2년 → 3년
■ 민주당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혀온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검거된 태국에서 국내 송환 거부 소송을 돌연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회장은 이르면 내일 자진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재명 대표가 신년 회견을 통해 자신의 수사 등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폭력적 국정 정상화를 위한 영수회담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듭 제안했습니다.
여당은 처절한 방탄 쇼라며 범죄 피의자와 만날 일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 이태원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등을 상대로 열린 국조특위 공청회에서 초기 대응 실패와 2차 가해 등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이들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만큼 큰 치유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해법으로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기업 대신 제3자로부터 배상 판결금을 변제받는 방안을 공식화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정부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일시적 2주택자 처분 기한을 1년 연장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하락 폭이 줄어 앞으로 추이가 주목됩니다.
■ 9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미국에서 밀수한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세관의 눈을 피하려고 운동 기구에 숨기거나, 각설탕과 수족관용 돌 등에 교묘하게 섞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 봄 날씨 같은 고온 현상이 이어지며 뱀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등 생태계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밤부터는 전국에 호우가 쏟아지며 추워지겠고, 주말부터는 영동에 폭설이 예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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