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SH와 협약 맺고 취약층 주거안전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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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0일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반지하, 옥탑, 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등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선도적 실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동구 공공 임대주택 공급 계획의 협의·수립 △지역사회 주거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및 자원 연계를 강화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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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0일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반지하, 옥탑, 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등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선도적 실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동구 공공 임대주택 공급 계획의 협의·수립 △지역사회 주거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및 자원 연계를 강화해나간다. 구는 지난해 10월 주거안전티에프(TF)를 구성해 주거실태 파악을 위한 자료 수집을 해왔고, 3월부터 본격적인 주거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12월 ‘성동구 주거기본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1월부터 다양한 주택 유형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과를 주택정책과로 개편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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