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 의혹' 라비 측 "요청 있으면 성실히 조사 임할 것"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3. 1. 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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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비리 의혹을 받은 가수 라비 측이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라비가 대표를 맡고 있는 소속사 그루블린은 12일 공식입장을 내어 "먼저 보도를 접한 후 당사는 면밀히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이라며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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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비. 그루블린 공식 홈페이지

병역 비리 의혹을 받은 가수 라비 측이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라비가 대표를 맡고 있는 소속사 그루블린은 12일 공식입장을 내어 "먼저 보도를 접한 후 당사는 면밀히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이라며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한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추후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번 안내 드리겠다"라고 알렸다.

이날 경향신문은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본인들을 거쳐 간 덕에 4급을 받은 인물 중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 E씨도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지난해 유명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가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는 내용이 있어, '1박 2일'에서 하차한 후 그해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 라비가 E씨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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