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가축전염병 방역사업 430억 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3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56개 사업에 모두 43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돼지 전염병 예방, AI 휴지기제 지원, 방역 인프라 설치 등이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0월 26일을 시작으로 청주와 충주 등 3개 시군에서 9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3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56개 사업에 모두 43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구제역 예방백신 공급.접종 관리와 소.돼지 전염병 예방, AI 휴지기제 지원, 방역 인프라 설치 등이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0월 26일을 시작으로 청주와 충주 등 3개 시군에서 9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17일 이후로는 추가 발생이 없어 지난 달 27일 이동제한은 해제됐다.
2021년 11월 19일 단양을 시작으로 도내에서만 모두 283건의 야생멧돼지 ASF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나 아직까지 양돈농가 감염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질병예찰과 차단방역 등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행인들 덮치고 돈뿌리더라"…20대 광란질주에 '공분'
- [단독]'참사' 때 용산구 당직실, '尹비판 전단' 떼러 출동
- "BTS 보러가" 10대 가출 소녀…집에서 1200㎞ 떨어진 곳 발견
- 음란물 유통으로 349억 수익…양진호, 1심서 징역 5년
- 시리얼에 숨긴 필로폰…90만명분 들여오던 조직 일당 '적발'
- 여수시, '물고기 떼죽음' 선소 앞바다 오염원 조사 나선다
- "총리‧장관‧국회의원이 2차가해" 눈물 쏟아진 이태원 국정조사
- 김기현 "국대 감독에 日 의견?" vs 안철수 "민주당식 토착왜구 세계관"
- 추경호 "올해 하반기부터 외국인 투자등록제 폐지"
- '응시생 가족관계 어떻게 알았나?' 부산교육청 채용 관리 도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