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부 리그=LCK', 2023년 이정훈 사무총장의 목표 "올해도 LCK해"[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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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어게인(Origin Again)." 중국에 빼앗긴 우승컵을 찾은 기쁨에서일까.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2023년을 내세운 슬로건은 '오리진 어게인(Origin Again)', 즉 '황부 리그의 귀환'이라는 뜻이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한국 내전은 물론 기적 같은 이야기로 '황부 리그' 명예를 되찾은 LCK는 11주년을 맞아 '오리진 어게인(Origin Again)'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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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오리진 어게인(Origin Again).”
중국에 빼앗긴 우승컵을 찾은 기쁨에서일까.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2023년을 내세운 슬로건은 ‘오리진 어게인(Origin Again)’, 즉 ‘황부 리그의 귀환’이라는 뜻이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개막을 맞아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1부 순서로는 새롭게 바뀐 중계진, 분석 데스크와 아나운서를 소개했고 2부에는 10개 팀의 감독 및 대표 선수들이 참여해 포부와 다가올 시즌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새해 인사와 함께 단상에 오른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바뀐 플레이오프 포맷 변경, 일정, 경기 시간을 언급하며 변화된 2023년 시즌을 언급했다.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도입했고 평일 2부 시간은 30분 앞당겼으며 주말 경기는 2시간 먼저 시작된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올 한 해는 어느 때보다 바쁘고 의미 있는 해다. 육성권, 공인 에이전트 제도, 지정선수특별협상제도 등 다양한 제도들을 들여왔다”며 “선수들의 의견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리그와 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러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정훈 사무총장은 “다가올 항저우 아시안 게임, 5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을 통해 한층 더 많은 분들에게 e스포츠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한국 내전은 물론 기적 같은 이야기로 ‘황부 리그’ 명예를 되찾은 LCK는 11주년을 맞아 ‘오리진 어게인(Origin Again)’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에 이정훈 사무총장은 “11주년을 맞아 ‘황부 리그의 귀환’이라는 의미를 담아 다시 한번 LCK 해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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