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유작서도 빛난 '월드스타' 강수연…눈시울 붉힌 '정이' 배우들

한지연 2023. 1. 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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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개 신작 SF 영화 '정이' 배우들이 세계적인 스타 배우였던 고(故) 강수연을 추억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 점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이'(감독 연상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는데요.

연상호 감독은 지난해 5월 세상을 떠난 강수연이 '정이'의 출발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연 감독은 "어떻게 보면 강수연 선배가 '정이'를 기획하고,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든 원동력이 됐다"고 돌이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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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넷플릭스 공개 신작 SF 영화 '정이' 배우들이 세계적인 스타 배우였던 고(故) 강수연을 추억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 점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이'(감독 연상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김현주, 류경수가 참석했습니다.

연상호 감독은 지난해 5월 세상을 떠난 강수연이 '정이'의 출발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연 감독은 "어떻게 보면 강수연 선배가 '정이'를 기획하고,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든 원동력이 됐다"고 돌이켰는데요.

강수연과 함께 작품의 주연을 맡은 정이 역의 김현주, 연구소장 상훈 역의 류경수도 고인을 떠올리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한지연>

<영상: 연합뉴스TV·넷플릭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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