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호텔, 흑토끼 해 맞아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 선보여

흑토끼의 해를 맞아 부산 롯데호텔 '더 라운지 앤 바'에서 판매하는 당근 케이크. (부산 롯데호텔 제공)

(부산=뉴스1) 박명훈 기자 = 부산 롯데호텔이 흑토끼의 해를 맞아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호텔은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4일간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 중식당 도림,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를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토끼 비누를 선착순 제공한다.

또 1월 한 달간 한·중·일 업장 저녁 식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겐 유러피안 레스토랑 '풀 카페 앤 바'에서 사용 가능한 생맥주 교환권을 1인당 1매씩 제공한다.

호텔 뷔페 라세느는 토끼띠에 태어난 고객(2011년, 1999년, 1987년, 1975년, 1963년, 1951년 등)이 있는 테이블에 하이볼을 1인당 1잔씩, 최대 4잔까지 무료 제공한다.

호텔 '더 라운지 앤 바'는 위스키 죠니 워커 한정판을 할인해 판매하고 전용잔 2개를 증정하고 당근 케이크와 토끼 라떼 아트 세트를 판매한다.

호텔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토끼 쿠키가 토핑된 당근 케이크와 토끼 쿠키를 판매한다.

호텔 관계자는 “흑토끼의 해를 맞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parkmh19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