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원 상당 금팔찌 차고 도주한 17살 추격 끝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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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천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대전의 한 금은방에서 약 천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차 보는 척하다가 이를 갖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17살 A 군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군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지난 7일 오후 5시 40분쯤 대전 도마동의 한 금은방에서 금팔찌를 차 본 뒤 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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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천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대전의 한 금은방에서 약 천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차 보는 척하다가 이를 갖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17살 A 군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매장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20여 분 만에 A 군을 인근 건물 주차장에서 붙잡았습니다.
체포 당시 인근에 있던 고등학생 2명이 A 군을 뒤쫓던 50대 매장 주인의 요청을 받고 A 군의 검거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군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지난 7일 오후 5시 40분쯤 대전 도마동의 한 금은방에서 금팔찌를 차 본 뒤 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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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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