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레탄 거울, 벽고정 부품 파손돼 떨어지면 위험…리콜 실시”
2023. 1. 12. 17:44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이케아가 레탄 거울 제품 중 2021년 5주차 이전에 생산된 제품에 대해 벽 고정 부품을 제공하는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새 벽 고정 부품은 영수증 등 증빙 없이도 전국 이케아 매장이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리콜 대상 여부 확인은 거울 뒷면 스티커에 두 자릿수 연도, 주차 순으로 기재된 네 자리 숫자(2105 등으로 표기)로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벽 고정 부품 일부가 파손돼 거울이 예상치 못하게 떨어질 경우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보고가 접수돼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된 글로벌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케아는 항상 고객과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모든 제품은 관련 표준 및 법규에 따라 안전 테스트를 거쳐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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