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선거 두달 앞으로…전북 92개 농·축협 공명 선거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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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시조합장선거를 두달 앞두고 전북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명 선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농협은 12일 지역 92개 농·축협 조합장들과 함께 '2023 조합장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동시조합장선거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최근 농·축협 사고 사례와 관련한 유의사항이 공유됐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후보예정자 및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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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를 두달 앞두고 전북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명 선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농협은 12일 지역 92개 농·축협 조합장들과 함께 '2023 조합장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동시조합장선거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최근 농·축협 사고 사례와 관련한 유의사항이 공유됐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를 초청해 위탁선거법의 주요 내용과 위반 사례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 운동기간은 2월23일부터 3월7일까지다. 사전 선거운동은 엄격하게 금지된다.
선거일은 3월8일이며,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후보예정자 및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합장 선거는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 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 아래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고 있다. 선출되는 조합장의 임기는 4년이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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