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역시는 역시다’ 상무, SK에 18점 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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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가 허훈과 김낙현을 앞세워 경기에서 승리했다.
상무는 12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L D리그 1차 대회에서 서울 SK를 만나 88-70으로 승리했다.
허훈의 활약으로 상무는 74-57을 만들었다.
점수 차가 벌어지자 상무는 허훈과 김낙현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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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가 허훈과 김낙현을 앞세워 경기에서 승리했다.
상무는 12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L D리그 1차 대회에서 서울 SK를 만나 88-7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연승을 기록했다.
허훈은 21점 6어시스트를, 김낙현은 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박준영도 19점 11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상무는 1쿼터부터 점수 차를 벌렸다. 공수에서 모두 SK를 압도했다. 상대의 야투 성공률을 28%(5/18)로 묶었다.
공격에서는 빠른 트렌지션 공격과 유기적인 패스를 통해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선수들은 정확한 성공률로 이를 성공했다. 특히 김낙현은 5개의 3점슛을 시도해 4개를 성공했다. 허훈과 박정현도 내외곽에서 힘을 냈다. 그 결과, 26-12로 1쿼터를 마쳤다.
상무는 2쿼터에도 흐름을 유지했다. 허훈이 연속으로 5점을 올렸다. 거기에 이용우의 득점이 나왔다. 김수환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10-3런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SK의 빠른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골밑 싸움에서도 밀렸다. 특히 김수환에게 10점을 허용했다. 공격에서는 약 5분간 연이어 실패했다. 그 결과, 상대에게 14-2런을 허용. 벌어졌던 점수 차는 빠르게 좁혀졌다.
이후에 홍경기와 선상혁에게 실점하며 38-34까지 쫓겼다. 하지만 박준영이 2쿼터 종료 1초 전 득점하며 40-34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리고 상무는 3쿼터 초반에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쿼터와 똑같이 김낙현이 외곽에서 뜨거운 손끝을 자랑했다. 거기에 박준영이 골밑에서 힘을 내며 14-2런을 성공했다. 이후 속공으로 상대에게 연속 실점했지만, 허훈이 3점슛으로 상대 흐름을 끊었다. 쿼터 종료 1초 전 허훈이 또 하나의 3점슛을 추가하며 64-50을 만들었다.
상무는 4쿼터 초반 허훈이 공격을 주도했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본인 득점뿐만 아니라 패스를 통해 팀 동료의 득점도 도왔다. 허훈의 활약으로 상무는 74-57을 만들었다. 거기에 송교창의 3점슛까지 더하며 20점 차를 만들었다. 점수 차가 벌어지자 상무는 허훈과 김낙현을 교체했다. 그럼에도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고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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