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뜨겁게 안녕’, 이달의 PD상 수상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 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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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뜨겁게 안녕'이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뜨겁게 안녕' 연출을 맡은 MBN 김도윤 PD는 "출연진들이 전한 공감과 위로가 희망의 원동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MBN 예능 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연출 김도윤, 작가 윤연선)이 한국PD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73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 수상작에 선정, 지난 12월29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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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안녕’. 사진 ㅣMBN
MBN ‘뜨겁게 안녕’이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뜨겁게 안녕’ 연출을 맡은 MBN 김도윤 PD는 “출연진들이 전한 공감과 위로가 희망의 원동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MBN 예능 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연출 김도윤, 작가 윤연선)이 한국PD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73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 수상작에 선정, 지난 12월29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김도윤 PD는 “‘뜨겁게 안녕’은 만남과 헤어짐, 시작과 끝의 연속인 우리 삶의 이야기를 ‘안녕’이란 단어에 함축해 다양한 색깔로 그리고자 했다”며 “기획 당시 시청자에게 너무 추상적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무겁게 다가가지 않을까 등의 고민도 있었지만 많은 스태프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이렇게 의미 있는 결과를 얻게 되어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꺼내기 쉽지 않은 사연들을 함께 나눠주신 ‘안녕하우스’ 손님들을 통해 저 또한 많이 배우고 감동받은 시간이었다. 그곳에서 나눈 작은 공감과 위로가 시청자에게도 큰 희망과 용기의 원동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은 MBN의 통산 6번째 ‘이달의 PD상’ 수상이다. 2019년 1월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가 종합편성채널 최초로 TV 교양정보 부문을 수상했고, 같은 해 5월에는 예능 ‘국경 초월 신개념 어학당-훈맨정음’이 종편 최초로 TV 예능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1년 7월에는 드라마 ‘보쌈, 운명을 훔치다’, 2022년 4월 예능 ‘국대는 국대다’, 2022년 5월 예능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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