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떡국 세트' 설 선물 1만5000명에게 전달

박인혜 기자(inhyeplove@mk.co.kr) 2023. 1. 12. 17: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각계 각층에 보낸 2023년 설 명절 선물세트. 【사진 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설 선물은 '떡국 한 그릇 세트'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이해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5000명에게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전달했다.

대상자에는 최근 윤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찾아 격려한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자도 포함됐다. 양향자 의원(무소속)을 비롯한 국회 반도체특별위원회 관계자들에게도 선물이 전달됐다.

설 선물은 쌀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각 지역의 화합을 바라는 의미로 마련됐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떡국 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표고채(충남 청양),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 이른바 '떡국 한 그릇 세트'다. 대통령실은 "설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떡국을 드시고 정을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떡국 한 그릇 세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박인혜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