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부터 새벽 2시까지 외환 거래
홍혜진 기자(honghong@mk.co.kr) 2023. 1. 12. 17:42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외환 시장 운영 시간이 현행보다 10시간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오후 3시 30분인 외환 시장 폐장 시간을 오전 2시로 늦춘다. 이달 외국인투자자 등록 의무 폐지 등 외국인투자자에 대한 규제 완화를 담은 담은 주식 시장 개선 방안도 발표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자본 시장 투자환경이 글로벌 스탠더드(세계 표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올해를 '코리아 프리미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혜진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브랜드 아파트마저…478가구 청약에 단 10명 신청 - 매일경제
- [속보] 이재명, ‘조카 살인사건’ 유족 제기 소송 1심 승소 - 매일경제
- “인천 앞바다는 이제 성지가 될 것”...해상풍력 출사표 낸 이 기업 - 매일경제
- 거제시 전망대서 승용차 100m 아래로 추락…4명 전원 사망 - 매일경제
- “끝난줄 알았는데 어느 새 2배 벌었다”...되살아난 OTT공룡 - 매일경제
- “독3사 하차감은 이제 약하지”...한국서 불티나게 팔린 슈퍼카 - 매일경제
- 인천 빌라서 백골 시신 발견…딸 메모엔 ‘2020년 엄마 사망’ - 매일경제
- ‘유럽의 당근마켓’도 품었다…네이버가 중고거래 공들이는 이유 [이종화의 세돌아이] - 매일
- “원하는 만큼 휴가가라”…‘무제한 휴가제’ 도입한 이 회사 - 매일경제
- ‘왕따 주행 논란’ 김보름-노선영 화해 실패, 법원은 강제 조정 명령 내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