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올 상반기까지 어려워…주요 사업은 전지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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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석유화학업계 신년 인사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올해 주요 사업은 전지재료"라고 밝혔다.
지난해 LG화학의 배터리 소재 양극재 포함한 전지재료(첨단소재) 사업은 전기차 호황으로 특수를 누렸다.
LG화학은 지난해 11월 미국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 건설에 3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신 부회장은 또 올해 석유화학 업황 전망에 대해선 "상반기까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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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석유화학업계 신년 인사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올해 주요 사업은 전지재료"라고 밝혔다.
지난해 LG화학의 배터리 소재 양극재 포함한 전지재료(첨단소재) 사업은 전기차 호황으로 특수를 누렸다. 글로벌 소비 침체로 부진에 빠진 석유화학 실적을 만회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11월 미국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 건설에 3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신 부회장은 또 올해 석유화학 업황 전망에 대해선 "상반기까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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