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양 옆에 핀 꽂은 헤어스타일 보자 신랑이.."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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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김준희가 헤어스타일과 관련해 남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신랑이 이날 그러더라구요 '나는 여보가 볼륨있는 머리스타일 했을때가 참 좋더라'. 그래서 제가 그랬죠 '응? 이렇게 삔 꽂는건 별로고?'. '아니 그건 아니구 볼륨있는 스타일이 나는 좋다는 거야, 이 스타일이 싫은건 아니야' 제 기분 안상하게 하려구 아주 예쁘게 말하던 신랑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싫음을 저는 들었네요 ㅎㅎ"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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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김준희가 헤어스타일과 관련해 남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신랑이 이날 그러더라구요 '나는 여보가 볼륨있는 머리스타일 했을때가 참 좋더라'. 그래서 제가 그랬죠 '응? 이렇게 삔 꽂는건 별로고?'. '아니 그건 아니구 볼륨있는 스타일이 나는 좋다는 거야, 이 스타일이 싫은건 아니야' 제 기분 안상하게 하려구 아주 예쁘게 말하던 신랑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싫음을 저는 들었네요 ㅎㅎ"라고 적었다.
이어 "더 늙으면 못할거 같아서 그래 ㅎ 한살이라두 어릴때 해보께에 여보오오"라고 애교스러운 글을 덧붙이며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양 옆에 핀을 꽂은 깜찍한 헤어스타일을 자랑 중인 김준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40대 중반인 그의 동안 매력이 물씬 드러난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라이프커머스 사업 중이다. SNS를 통해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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