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자연재해 취약층 풍수해보험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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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구민이 태풍·홍수·대설 등 자연재해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정부지원 70%, 개인부담금 30%에서 침수이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의 개인부담금(30%)을 전액 지원하고 일반 침수 가구와 소상공인은 본인부담 보험료 30% 중 절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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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구민이 태풍·홍수·대설 등 자연재해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정부지원 70%, 개인부담금 30%에서 침수이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의 개인부담금(30%)을 전액 지원하고 일반 침수 가구와 소상공인은 본인부담 보험료 30% 중 절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에서 보장하는 자연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대설, 해일, 지진, 지진해일 등 9개 유형이며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시설물이다. 보험 가입은 풍수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민간보험사를 통해 연중 가능하다. 보험 계약 전이나 계약 진행 중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동작구 풍수해보험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치수과(02-820-1415)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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