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업 73% "설 체감경기 악화" 응답
TBC 2023. 1. 12. 17:36
대구 지역 기업 10곳 가운데 7곳 꼴로 설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나빠졌다고 응답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274곳을 대상으로 설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나빠졌다는 답이 73.8%에 달했고 나아졌다는 답은 5.4%에 머물렀습니다.
체감경기가 나빠진 이유는 55%가 고금리를 꼽았고, 물류비 상승, 내수 부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쌍방울 김성태 “자진 귀국하겠다”…이르면 13∼14일 도착
- “어딜 도망가!”…'착착착' 붙어 음주 도주차량 세웠다
- 유명 아이돌 래퍼, '뇌전증 병역 비리' 가담자로 지목…소속사는 연락두절
- 생판 처음 보는 사람 흉기로…“나 지키려 흉기 들고 다닌다”
- “최악의 일본 선수” 서슬 퍼런 홍명보의 작심 비판
- 시리얼에 마약 섞어 밀반입…90만 명분 밀수 조직 적발
- 중국서 광란의 질주…횡단보도 덮쳐 18명 사상
- '제주 오픈카 사망' 징역 4년 확정…“고의 살해는 아냐”
- “00아, 성 경험 있어?”…새벽에 걸려 온 前 담임의 음침한 전화
- 아옳이 “서주원 외도로 이혼, 그러면서 재산 분할 요구”…직접 밝힌 이혼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