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 완료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3. 1.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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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준공검사 등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상당구 방서동 232 일원 46만 3527㎡ 규모의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2012년 11월 실시계획인가 후 10여년만에 준공 검사 등 행정절차를 끝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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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서지구전경.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준공검사 등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상당구 방서동 232 일원 46만 3527㎡ 규모의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2012년 11월 실시계획인가 후 10여년만에 준공 검사 등 행정절차를 끝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시 공사완료 공고 후 도시개발사업조합 측에서 60일 이내 환지처분, 등기촉탁, 공공시설물 인수인계를 하면 사업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 조합은 지난 2015년 환지 방식으로 개발에 착수해 공동주택 3750가구와 단독주택 54가구를 지었다.

환지는 시행사가 토지를 개발한 뒤 토지 소유주에게 되돌려주는 도시개발의 한 종류로 사업비는 토지 소유주들에게 취득한 체비지를 매각해 마련한다.

환지방식은 조합의 내부갈등, 환지 및 보상과 관련된 복잡한 이해관계 문제가 발생되면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문제점이 있다.

방서지구 역시 2019년 공동주택 3개 단지 입주 후에는 토지 등기가 정리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고 공원과 도로 등의 공공시설의 소유권도 시로 이관되지 못해 이용,관리에 애로를 겪는 등 많은 민원이 발생돼 왔다.

청주시 관계자는 "조합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각종 민원을 해결했다"며 "시민 권리구제와 공공시설 이용도 모두 해소돼 앞으로 동남부 지역 발전이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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