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쌍둥이 "한국전 후 악플로 마음고생..구독자 만명 떨어져"(뻥쿠르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곤룡포 좌' 유튜버 박규태와 '가나 쌍둥이'가 개그우먼 이수지와 원초적 토크를 펼쳤다.
12일 공개된 IHQ 바바요 '뻥쿠르트' 11화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곤룡포 응원으로 화제를 모은 유튜버 박규태와 '가나 쌍둥이' 형 이스라엘, 동생 이삭이 출연해 '대한민국 VS 가나' 경기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반면 '가나 쌍둥이' 이스라엘과 이삭은 "가나 경기 이후 마음 고생이 심했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곤룡포 좌’ 유튜버 박규태와 ‘가나 쌍둥이’가 개그우먼 이수지와 원초적 토크를 펼쳤다.
12일 공개된 IHQ 바바요 '뻥쿠르트' 11화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곤룡포 응원으로 화제를 모은 유튜버 박규태와 ‘가나 쌍둥이’ 형 이스라엘, 동생 이삭이 출연해 '대한민국 VS 가나' 경기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박규태는 “어떻게 해외 경기를 관람하게 되었냐?”라는 이수지의 질문에 “조직위원회로부터 항공권과 숙박권을 지원받았다”라고 답하며 당시 감동을 상황극으로 재연했다. 또 이수지와 함께 ‘오 필승코리아’ 노래를 열창하며 대한민국 축구 응원단 붉은 악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반면 ‘가나 쌍둥이’ 이스라엘과 이삭은 “가나 경기 이후 마음 고생이 심했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솔직히 말하면 한국한테 져도 상관 없는데 가나는 16강을 가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한국을 이겨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기억에 남는 악플도 있다며 “가나 초콜릿 안 먹는다”,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 등을 공개했다. 이어 “경기가 끝난 후 유튜브 구독자 수가 1만 명이나 떨어졌다”며 깜짝 놀란 사연도 전했다.
한편 이수지만의 걸쭉한 입담과 쾌변 인사로 풀어내는 원초적 토크쇼 ‘뻥쿠르트’는 매주 목요일 IHQ OTT 플랫폼 ‘바바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IHQ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