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1월말부터 대면 오디션 시작…한국→UAE 등 글로벌 진행

SM엔터테인먼트가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예비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직접 마주하는 기회를 연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3 SM Global Audition’(2023 에스엠 글로벌 오디션) 개최 소식을 전했다.

‘SM Global Audition’은 2006년 이후 거듭돼온 SM의 아티스트 오디션으로, 레드벨벳 웬디, 조이, NCT 쟈니, 유타, 텐, 마크, 런쥔, 루카스, 쿤, 양양 등을 배출한 바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2023 SM Global Audition’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현장 오디션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권과 미주 전역, 네덜란드 등의 유럽, UAE 등의 중동지역까지 광범위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디션 자격은 2004년~2012년 사이 출생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2023 SM Global Audition’ 홈페이지를 통해 보컬, 댄스, 랩, 연기 총 4개 부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SM 공식 오디션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