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탄 70대, 부산 동해선 교대역 계단서 굴러 숨져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3. 1. 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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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의 철도 역사에서 휠체어를 탄 70대 남성이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6분경 부산 동해선 교대역 승강장 계단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A 씨(76)가 아래로 떨어졌다.
A 씨는 목격자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승강장으로 이동한 뒤에 다시 계단으로 이동하려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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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의 철도 역사에서 휠체어를 탄 70대 남성이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6분경 부산 동해선 교대역 승강장 계단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A 씨(76)가 아래로 떨어졌다.
A 씨는 목격자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승강장으로 이동한 뒤에 다시 계단으로 이동하려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휠체어 리프트는 필요 없는 역”이라고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6분경 부산 동해선 교대역 승강장 계단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A 씨(76)가 아래로 떨어졌다.
A 씨는 목격자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승강장으로 이동한 뒤에 다시 계단으로 이동하려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휠체어 리프트는 필요 없는 역”이라고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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