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레탄’ 거울 자발적 리콜…“개선 부품 제공”

배동주 기자 2023. 1. 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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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자사 거울 제품 '레탄'의 벽 고정 부품을 무상 제공하는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벽 고정 부품 일부가 파손되어 거울이 떨어질 수 있다는 보고가 접수된 데 따른 글로벌 조처로, 2021년 5주차 이전에 생산된 모든 제품에 대해 개선 부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케아 관계자는 "리콜 제품 여부는 거울 뒷면 스티커에 두 자릿수 연도, 주차 순으로 기재된 네 자리 숫자(2105 등으로 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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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이케아는 자사 거울 제품 ‘레탄’의 벽 고정 부품을 무상 제공하는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벽 고정 부품 일부가 파손되어 거울이 떨어질 수 있다는 보고가 접수된 데 따른 글로벌 조처로, 2021년 5주차 이전에 생산된 모든 제품에 대해 개선 부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영수증 유무와 관계없이 전국 이케아 매장이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제품 교환이나 환불 등은 진행하지 않는다.

이케아 관계자는 “리콜 제품 여부는 거울 뒷면 스티커에 두 자릿수 연도, 주차 순으로 기재된 네 자리 숫자(2105 등으로 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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