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가족 정책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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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1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광주교육가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교육청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교육문화위원회 위원, 각급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를 주제로 정책 제언을 했다.
심창욱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은 "광주교육청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이정선 교육감 체제의 성공으로 귀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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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1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광주교육가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교육청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교육문화위원회 위원, 각급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를 주제로 정책 제언을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양성을 품은 실력 향상 ▲인공지능(AI) 중점도시 광주에 걸맞은 미래 광주교육 구현 ▲교육복지 확대를 통한 가슴 따듯한 교육 등이 제시됐다.
심창욱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은 “광주교육청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이정선 교육감 체제의 성공으로 귀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교육문화위원회 시의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박희율 시의원은 “학생 인권 관련 정책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구영철 대촌중앙초 교장은 “빈 가방은 스스로 설 수 없다는 말처럼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학교자치와 의미있는 교육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덕진 광주한국교원총단체연합회장은 ”생동감 있는 학교현장을 위해 원활한 교원 정원 수 확보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박선아 광주공공운수노조 지부장은 ”구성원들과의 소통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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