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5시뉴스]
삼성증권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물가 상승세 둔화에 따른 긴축 완화 기대감에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5,000억 원 가까이 매수하면서 실거래일 연속 상승장을 이어갔고 코스닥 시장도 상승세로 개인이 1,000억 원 가까운 물량을 담아내면서 지수가 소폭 올라 710선을 회복해내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5.57포인트 오른 2365.1 포인트로 코스닥은 1.05 포인트 상승한 710.82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로 마감된 가운데 현대차가 증권사에 4분기 호실적 전망에 이틀 연속 상승했고, 메리츠 금융지주가 MSCI 지수 편입이 커지면서 9% 넘게 올라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카카오와 네이버는 미국 12월 CPI 발표를 경계하면서 소폭 하락했고 SK텔레콤이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오늘 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통신 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했고 기계 업종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0.39원 하락한 1245.8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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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45095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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