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연초 지역 곳곳서 온정 손길 행렬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곳곳에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 신동진 회장은 전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인사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괴산군에 기부했다.

충북농산 이봉규 대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쌀 10㎏들이 50포를 청안면에 기탁했다.

연풍면사무소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쌀 20㎏들이 10포를 전달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2017년부터 7년째 미담을 이어오고 있다.

불정면 삼방친환경 한우영농조합법인은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원들이 취약가구 30곳에 한방차와 커피 각 1세트를 전달했다.

◇중원대, 엑스레이 CT 비파괴분석장비 기업지원 세미나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X-ray CT 비파괴분석장비 기업 지원 세미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지역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상호 유기적 협력으로 지역 내 반도체산업 육성 기반 조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충북지역 반도체 관련기업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소개와 장비 특성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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