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권역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정숭환 기자 2023. 1. 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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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평택 농산물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권역별 직거래장터는 오는 17일 평택시청 앞 광장, 18일 이충레포츠공원, 19일 안중실내체육관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 등과 일반 농·축산물뿐, 농산물가공품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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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평택 농산물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권역별 직거래장터는 오는 17일 평택시청 앞 광장, 18일 이충레포츠공원, 19일 안중실내체육관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물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상이하다.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 등과 일반 농·축산물뿐, 농산물가공품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관내 기업체와 연계한 온라인 직거래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슈퍼오닝, 평택시 일반농산물 등 23개 품목이 판매된다.

정장선 시장은 “요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직거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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