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소년’ 김요한, ‘더 센스’ 주연 긍정 검토 중[공식]
황효이 기자 2023. 1. 12. 17:22
그룹 위아이 멤버 겸 배우 김요한(24)이 드라마 ‘더 센스’ 주연으로 발탁될까.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김요한은 신작 ‘더 센스’에서 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더 센스’는 10년 만에 깨어난 거대한 악령을 상대하는, 영혼을 보고, 맡고, 듣고, 직접 만질 수 있는 신영가톨릭고 아이들과 수상한 선생님의 귀신 잡는 이야기를 담은 학원 오컬트 작품. JTBC 드라마 ‘구경이’ 이정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태권도 선수 출신 김요한은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후 그룹 위아이(WEi)로 정식 데뷔했고, 카카오TV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2020)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했다. 지상파 첫 데뷔작은 드라마 ‘학교 2021’이다. 이 작품으로 ‘2021 KBS 연기대상’ 신인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김요한이 출연 확정시, 2년 만에 연기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배우 한예리가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더 센스’를 선택해 두 사람의 시너지에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더 센스’의 채널과 편성은 미정이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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