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 확 바뀐다…1820억원 들여 수변 문화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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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은 민선8기 핵심사업 중 하나로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아산시는 생태하천과를 신설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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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은 민선8기 핵심사업 중 하나로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1183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637억 원을 포함해 모두 18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구역은 염치읍 맹사성교-배방읍 봉강교 구간 11.2km다.
올해 2023년 기본계획 수립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32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시는 생태하천과를 신설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환경부 공모 선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보탬이 됐다”라며 “사람·자연·도시가 어우러지는 수변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켜 곡교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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