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부, '고향사랑기부제'에 480만 원..."제도 안착" 당부

조은지 2023. 1.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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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동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면 어려운 지방재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거라면서, 행안부와 지자체는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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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동참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30만 원씩, 모두 480만 원을 기부했다면서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대통령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면 어려운 지방재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거라면서, 행안부와 지자체는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백만 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지역 답례품 제공 등의 혜택을 받는 제도입니다.

윤 대통령은 16개 시도 답례품을 서울시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다시 기부할 예정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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