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세 이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국내 도입

장봄이 2023. 1. 12.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후 6개월에서 만 4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생후 6개월에서 만 4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용 화이자 단가백신 40만 회분이 이날 오후 국내에 들어온다.

추진단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활용 여부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 등에서 논의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그 결과를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접종 시점은 아직 논의 중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생후 6개월에서 만 4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생후 6개월에서 만 4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용 화이자 단가백신 40만 회분이 이날 오후 국내에 들어온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각각 지난해 6월과 10월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접종에 사용하고 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1월 허가했다.

제품명은 화이자 '코미나티주 0.1㎎/mL'로, 1회 접종 시 투여량이 12세 이상 투여량의 10분의 1이다. 사용 시점은 아직 미지수다. 언제부터 접종에 활용할 지 확정되지 않았다.

추진단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활용 여부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 등에서 논의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그 결과를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장봄이 기자 (bom240@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