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해 도약하자” 전주비전대, 혁신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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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전주비전대 교직원 동계 워크숍'이 12일 전남 진도 쏠비치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정상모 총장을 비롯해 12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정 총장은 "지역에 국한된 고등교육기관이 아닌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역량강화를 통한 위상 제고로 세계를 도약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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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22학년도 전주비전대 교직원 동계 워크숍’이 12일 전남 진도 쏠비치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정상모 총장을 비롯해 12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자 데이터에 기반한 브리핑과 토론 등을 통해 대학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정상모 총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다’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2023년 6대 핵심목표를 제시했다.
6대 목표는 △지속가능한 대학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안정된 재정확보와 경쟁력 강화 △다양한 교수학습과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 △교육의 질과 대학운영의 경쟁력 강화 △교직원들이 활발한 소통 등이다.
정 총장은 “지역에 국한된 고등교육기관이 아닌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역량강화를 통한 위상 제고로 세계를 도약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북 전주비전대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전국 전문대 취업률 1위(졸업생 천명 이상)를 달성하는 등 취업명품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LINC 3.0,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대학역량 제고에 나서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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